디즈레일리 " 과거는 생각하기 위해, 현재는 일하기 위해, 미래는 즐거움을 위해 존재한다. " - 디즈레일리 - 그런데 난 왜 항상 과거에 즐거움이 있을까??? 하고 싶은 말들 2006.03.25
남진우의 "그런 날" 그런 날 남진우 그런 날 하루 종일 바람은 불고 마음은 천장 구석의 얼룩을 따라 한없이 번져가고 싶은 오후 뒷문 덜컹이는 소리 유난히 선명하게 들려오고 느즈막히 옴 일으켜 창문을 열면 가로수와 전깃줄 사이를 헤매는 눈송이가 보이고 두터운 옷 뒤집어쓴 사람들 느릿느릿 거리를 지나쳐 가고 하.. 하고 싶은 말들 2006.03.24
유도화 다른이름 유도화 분 류 협죽도과의 상록관목 특 징 밑에서 가지가 총생하며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밋밋하다. 잎은 3개씩 돌려나고 선상 피침형이며, 질이 두껍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다. 꽃은 홍색,백색,자홍색 및 황백색이 있고 겹꽃도 있다. 꽃이 여러 겹인 것을 만첩협죽도라한다. 화관은 밑이 .. 하고 싶은 말들 2006.03.23
정헌재의 완두콩 독약 같은 절망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잔 속에 몰래 넣어주는 것.. 희망이란 이런게 아닐까 싶어..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 가는 거야 다시 처음이었던 때로 돌아가 보는 거지 그때도 그랬어.. 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거든 난 정말 거기서 끝난 줄 알았거든.... 이제 다음 번은 없는 줄 알았거든... 그런데 .. 하고 싶은 말들 2006.03.17
"혹시 싸이월드 아세요?" 얼마전에 여행길에서 대학교 2학년생을 만나 잠깐 얘기를 나누었다. 잠깐의 얘기중간에 그 학생은 나에게 그렇게 물었다. " 혹시 싸이 월드라는 거 아세요? 거기에 여행사진을 올리거든요" 난 말로 대답하지 않고 그냥 고개를 끄덕거렸다. 싸이월드를 아냐고 물어보는 그 학생의 뉘앙스가 내가 모를꺼.. 하고 싶은 말들 2005.11.01
[펌] 공익광고 "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. 그 섬에 가고싶다" 때론 사람들속에 있는 것이 더 외로울 때가 있다. 유리벽으로 둘러쌓여있듯 빤히 서로를 쳐다볼 수 있으면서도 결코 손 잡을 수 없는 단절.. 하고 싶은 말들 2005.09.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