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일기
마니차를 한번 돌리면 경을 한번 읽은 것과 같다고 한다. 경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라는데.. 글을 읽지 못하지는 않치만 경을 읽는데 게을르기만 한 나는 자꾸자꾸 마니차를 돌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