을지로 3가에서 전철을 타다보면 이런 글귀가 써있다
조병화.. 한때는 그의 시를 참 좋아 했었던 기억도 있는데
이 글은 정말 가슴에 파고 드는 것 같다
결국..
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야..
나에게 익숙해 지는 일
나에게 너그러워 지는 일
나를 용서하는 일
나를 사랑하는 일
그 모든 것이 너무 어렵기만 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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